은혜받은말씀

간음하지 말라 (출 20:14)

조회 수 6994 추천 수 259 2007.01.10 14:52:00
  '목적이 이끄는 삶'

저자이신 릭 워렌 목사님의 설교를 옮겨보았습니다.

이 글 읽는데 저는 2시간이 걸렸습니다.

긴 글이라서 읽기 힘드시겠지만, 좋은 내용이므로 추천해드립니다.

함께 은혜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진입금지” 표지판을 보면 그 표지판이 있는 것을 싫어하겠습니까? 아니면 감사하겠습니까? 고속도로 진입로를 찾고 있는데, 그 길이 맞는지, 아닌지 모를 때, 누군가가 “이 길은 아니에요”라고 표지판을 세워놓은 것을 보면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금지하실 때에는, 그 배후에는 늘 긍정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항상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당신을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규칙을 따를 때 안전할 수 있다고, 승리할 수 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십계명의 일곱 번째 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간음보다 가정을 더 빨리 파괴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네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계획이다. 나는 네가 간음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단어를 꺼내기만 해도 어떤 사람들은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기억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메시지의 목적은 당신의 과거를 들춰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셨다면, 여러분은 이미 용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셨고 잊으셨으니, 여러분 역시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께 자백한 후에도 그 죄에 대한 죄책감이 든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준 것입니다. 여러분이 변화되었을 때 이미 용서받은 과거의 일들로 인해, 이미 잊혀진 일들을 가지고 사탄의 정죄를 받지 말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즐거움을 싫어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성(性)을 창안하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 성 역시 통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을 오용하지 않고, 바르게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물 없이 살지 못합니다. 그러나 물이 너무 많으면 우리는 익사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을 주셨습니다. 불은 여러분의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을 불태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불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성적 욕구를 주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부 사이에서 적절히 통제되고 표현된 성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혼외의 관계는 인간인 여러분의 건강에 정서적, 영적, 그 외 모든 면으로 파괴적이고 해롭습니다.

오늘 우리는 결혼생활에서 외도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결혼을 세우는 도구로 성을 사용하는 것이지, 성 때문에 결혼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히브리서 13장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결혼을 하는 것보다 결혼을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허용적인 가치관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연예산업은 성에 몰두하고, 자동차로부터 바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판매에 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직장에는 여자들이 많아졌고, 임신을 통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중매체는 늘 성적 공세를 퍼붓고 있기 때문에, 삶에 대한 기준을 미리 확립해놓지 않으면 순결을 지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리더스다이제스트 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남편의 50%, 아내의 35%가 간음을 저지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심지어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내 케이와 나는 오랜 세월 동안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염려해오다가, 함께 이 문제를 단상에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년 간 우리는 미국 전역을 다니며, 어떻게 결혼생활에서 외도를 방지할 수 있는지 말해왔습니다. 원래 이것은 3시간 분량의 강의이지만, 오늘 아침에는 그 중의 핵심만을 다루려고 합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외도를 야기하는 원인에 대한 부분은 건너뛰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성경은 간음을 함정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결혼생활의 외도를 방지하기 위한 6단계를 곧바로 살펴보겠습니다.

II. 예방: 6단계

1. 하나님의 기준에 헌신하라.

여러분의 과거가 어떠했든, 여러분이 어떤 실패를 맛보았든, “저는 하나님의 기준을 지키는 데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오늘 말하십시오. 그 의미는 성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동의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결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성경은 성은 결혼한 부부만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결혼 전에도 안 되고, 결혼 밖에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그 해답은 “세상의 문화”가 아닙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나타납니다. 간음은 결코 대안이 될 수 없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되지 않으며, 어떤 배경 하에서도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구약의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에게 유혹을 당했습니다. 그는 이 유혹에 굴복해도 되는 세상이 말하는 온갖 이유들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젊고, 혈기왕성하고, 미혼이고, 외국에 혼자 나와있고, 이 사회에서 이것이 용납되고, 그녀가 원하고, 내 욕망이 원하고, 나는 학대를 당했고,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내게 과도하게 집착했고, 형제들은 나를 미워해서 애굽에 노예로 팔아 넘겼어”라고 핑계를 댈 수 있었습니다. 그의 가정사는 불행했고, 사랑이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는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겠어”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그가 유혹당했을 때 도망갔다고 말씀합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제 아내나 남편이 제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어요”라고 여러분이 말한다 해도, 그것은 정당한 핑계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1985년에 케이가 셋째 아이인 매튜를 가졌을 때, 유산의 위험이 있어서 몇 달 동안 꼼짝 않고 누워지냈습니다. 그 기간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시기에는 케이가 내 모든 욕구를 채워줄 방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내가 나가서 죄를 지을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전혀 안 됩니다.

잠언에서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제안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할 것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의 결혼을 지키고 싶다면, 이것이 여러분이 끼워야 할 첫 단추입니다. 먼저 당신의 배우자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결정을 했어.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이 무슨 결정을 하고 무슨 선택을 하든, 우리의 결혼생활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는 결코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거야. 이것이 내 선택이야. 이것이 내 결정이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상관없이, 나는 결코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거야.” 이 선언이 바로 출발점입니다.

그 다음 여러분의 친구들, 친척들, 직장 동료들에게도 동일하게 알리십시오. 이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입장에 대해, 주변 사람들 간에 오해가 없게 하십시오.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나는 남편/아내에게 충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제가 아내와 속수무책으로 사랑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런데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결혼한 지 17년째인데, 그 중의 15년은 행복했습니다. 처음 2년은 지옥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아내와 속수무책으로 사랑에 빠져있습니다. 저는 이 점에 대한 제 입장에 오해가 전혀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에게 “저는 외도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이미 매인 몸입니다. 이것은 절대 타협 불가입니다. 저에게 추파를 던질 생각일랑 하지도 마십시오”라고 말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번은 제가 교회의 한 여 성도에게서 뭔가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카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성도는 지금은 우리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것을 받으면 케이에게 건네주고서 “당신이 이 편지의 답장을 써주세요”라고 말합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다시 편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2. 간음의 결과를 생각해 보라

성적인 범죄로 야기되는 결과의 심각성을 상기해 보십시오. 잠언 6장 3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성적인 죄처럼 인간의 감정에 상처를 남기는 것은 없습니다. 다른 죄들은 그렇게 큰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성적인 죄는 영구적인 상흔을 남깁니다. 그 수치심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갖게 되는 상실감은 엄청납니다. “시계를 되돌릴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을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목회자로서 제가 이야기를 나누어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잠언에서도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라고 말합니다.

잠언 6장 2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배가 고파서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과 유산을 팔아 넘겼던 구약의 에서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에도 한 순간의 쾌락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팔아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이 힘든 결혼생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고투를 벌이고 있을지 모릅니다. 결혼생활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 채 주위를 둘러보며 한눈을 팔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혹은 회복시키기 위해서 치러야 하는 값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간음으로 치러야 하는 값에 비하면 결코 크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그렇습니다. 장기적으로 간음은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계명을 십계명 안에 두신 것은 여러분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네가 고통을 자초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아내와 결혼한 지 17년이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내는 제가 아는 유일한 여자였습니다. 또한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살아있는 한 아내에게 충실하고자 노력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저는 예수님 때문에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의 천국행 티켓이십니다. 그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혼외 관계를 금지하신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합니다. 만일 제가 간음을 저지른다면, 그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와 아픔을 줄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합니다. 이것은 여러분 역시 가져야 할 건전한 두려움입니다. 성경은 여러분이 이 계명을 지키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선택했는지 해명해야 할 날이 언젠가 있을 것입니다.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여러분은 이 심판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규칙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보다 여러분을 더 잘 아시기에 이러한 규칙을 주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간음은 이기심의 발로입니다. 간음은 사랑이 아니라 이기심입니다. 그것은 “내 욕구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나의 쾌락을 하나님의 말씀, 남편이나 아내가 받을 충격, 가족이 받을 영향, 간음 상대자의 가족이 받을 영향, 간음 상대자의 배우자가 받을 영향 등의 모든 것들보다 우선시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그것은 세상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이기심입니다. 사랑이 아닙니다.

저는 미국이 심히 우려됩니다. 오늘날 우리 학교의 성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십니까? 주사기를 나누어주고 어떻게 주사를 맞는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너희는 결국 그렇게 할 것이니까, 우리는 너희가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옳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하나님께서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기준에 헌신하고 음행으로 말미암는 결과를 결코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3. 결혼생활을 유지하라

배우자와의 관계가 돈독해지면 간음의 매력과 유혹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주제를 가장 잘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저의 최고의 친구이자 아내인 케이입니다.

케이:

고린도전서 7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이 구절에서는 부부가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것은 어떤 욕구입니까?

윌라드 할리 박사가 쓴 『남자의 욕구, 여자의 욕구』라는 책을 보면, 남자와 여자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에 대해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 책에 의하면, 수천 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남성들과 여성들은 다음과 같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이 두 종류의 욕구 사이에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갖는 5대 욕구:

1. 성적 만족
2. 여가활동 동반자
3. 매력적인 배우자
4. 내조(가사)
5. 존경

대부분의 여자들의 5대 욕구:

1. 애정
2. 대화
3. 정직하고 터놓는 자세
4. 재정적 지원
5. 가족에 대한 헌신

여성들과 남성들이 가진 욕구 사이에서 어떠한 유사성을 찾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결혼생활에 적응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이상하게도 남자들은 결혼할 때 자신과 매우 비슷한 여자와 결혼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욕구를 아내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채워주려고 하다가, 아내가 자신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서 매우 낙심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여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할 때 자신과 매우 비슷한 사람과 결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욕구를 남편에게 채워주려고 하면서 왜 남자는 자신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배우자가 갖는 욕구들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욕구가 여러분의 욕구와 다르고, 실제로 다른 방식이 표현된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배우자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를 결단하고 실천하십시오.

대부분의 결혼생활에서 문제시 되는 영역 중 하나는 육체적인 관계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 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성이 결혼의 영적 의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성욕을 거부하거나 제한시키는 것은 화를 자초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주에 저는 남자들이 어느 요일에 사랑을 나누기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발견한 사실은 ‘매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웃었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압니다.

분명 여러분은 판사나 목사 앞에서 배우자가 될 한 사람에게 여러분의 인생을 맡기고 헌신하겠다고 선언했을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 깨달았든 혹은 그렇지 못했든, 여러분은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관계에 헌신하기로 선언한 것입니다. 한 남자나 여자에게 “내 삶 속의 대부분의 욕구들, 특히 이 다섯 가지 욕구들을 채워줄 사람으로 당신을 바라보겠습니다”라고 서약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많은 남녀들이 결혼 후에는 속았다고 느낍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당한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남녀의 욕구가 서로 너무나 다릅니다. 그래서 부부관계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 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만일 내 배우자의 삶 속에 멋진 애인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릭과 제가 결심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의 욕구를 충실히 잘 충족시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바보짓이라고 느낄 정도로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우리 각자의 잔디를 정말 푸르게 가꾸어서 다른 사람의 잔디는 갈색으로 보일 정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결혼생활의 목표는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것을 왜 그렇게 중시합니까? 연기자 앨런 앨다의 부인인 메리 앨다는 “배우자를 떠나기는 정말로 쉽지만, 가장 친한 친구를 떠나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릭과 제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려고 노력했던 이유는 남은 평생을 함께 보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부부간의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까?

시간.
시간.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서, 자주 만나지 않고서, 흉금을 털어놓고 대화하지 않고서 절친한 친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매주 월요일을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때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집에 놔두고 여행을 가서 자고 오기도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가장 친한 친구라는 사실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4. 생각을 관리하라

사람들은 갑자기 불륜에 빠지지 않습니다. 하룻밤 정사는 없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오늘은 도덕적이고 올바른 사람인데, 내일 갑자기 불륜에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불륜은 그런 식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련의 사건들이 연속해서 일어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단계:  죄의 생각을 받아들임

여러분의 삶 속에서 유혹의 전투가 시작되는 곳은 여러분의 생각입니다. 어떤 종류의 유혹이든, 처음에 생각 속에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결국 느끼게 되고, 여러분이 느끼는 것을 결국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야고보서 1장 14-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3년 간의 목회 중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본 결과 깨달은 점은 이것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자기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이 중요하냐고 말합니다. “왜 2주전에 릭은 생각을 지키는 것, 특정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는 것을 그렇게 중요하게 말했을까? 그것이 왜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일까? 나는 그런 걸 봐도 감당할 수 있어. 나는 그런 게 문제되지 않아”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속고 있는 것입니다. 전투는 생각 속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긍정적이고, 선하고, 행복하고, 다정하고, 친절한 것들을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그런 식으로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음란하고, 지저분하고, 너저분하고, 외설적인 생각을 한다면, 여러분은 그런 식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뇌리에 드는 생각들로부터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내가 이번 주에 “우리 대부분은 부엌에 쓰레기 처리기를 가지고 있지만, 거실엔 쓰레기 배출구를 가지고 있다”고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TV를 말합니다. TV는 우리의 집안에 쓰레기가 들어오는 최대의 통로입니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를 집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로마서 16장 19절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슬픈 사실이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말씀과는 정반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악에 대해 매우 지혜롭고 지식이 풍부하지만, 선에 대해 무지합니다. 분명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생각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불륜의 과정을 걷게 될 것입니다.

제 삶 속의 실례를 하나 들겠습니다. 우리의 결혼생활의 처음 몇 년이 얼마나 순탄치 못했는지 릭이 여러 번 말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우리는 서로와 결혼한 것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결혼의 서약을 했기 때문에 끝까지 결혼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결혼생활에는 기쁨이 거의 없었고, 아무 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행복해야 할 결혼생활의 모든 면이 힘겨웠습니다. 우리는 사사건건 싸웠습니다. 서로에게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우리는 정말,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한 회사의 안내 데스크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제 책상이 엘리베이터 앞에 있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사람들은 바로 내 책상 앞을 지나갔습니다. 그곳에서 일한 지 며칠 후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장 멋진 남자가 내렸습니다. 저는 그 남자 곁에 있으면 어떨지 상상했습니다. 제 점심시간을 그와 같은 시간으로 조정하고, 그의 사무실 앞을 지나가고, 그가 별로 신경 쓰지도 않을 메모를 놔두려고 그의 사무실에 갈 이유를 찾아내어 그의 사무실에 한 번이라도 더 갈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그가 질이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무례하게 굴었고, 아내와 관계가 좋지 않았으며, 말버릇이 나빴고, 무원칙한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졌던 관심은 퇴색해 버렸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요점은 이것입니다. 만일 제가 그에게 매력을 느꼈을 때, 그도 나에게서 매력을 느끼는 반응을 보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랬다면 이 이야기는 다르게 끝났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기에 서서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고, 제 삶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말하지 못했을지 모릅니다. 여러분에게 드는 생각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관계들은 무해하거나 순결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적절히 다루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삶 속에 온갖 종류의 문제와 마음의 상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생각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무엇을 생각하는지 아는 것은 여러분과 하나님뿐입니다. 다른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보러 가는 영화들을 제한하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영화들을 보러 가더라도, 여러분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시청하지 말아야 할 TV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읽지 말아야 할 책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듣지 말아야 할 CD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 말아야 할 콘서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 말아야 할 곳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여러분의 생각 속에 유혹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혜롭다면, 똑똑하다면, 바로 거기서 전투를 중지시키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전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공상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합니까? 공상을 부인해야 합니까? 억압해야 합니까? 성경은 공상을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이 기혼자라면, 성적 에너지를 결혼생활로 돌리십시오. 만일 당신이 독신이라면, 성적 충동을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돌려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섬기십시오.

여러분의 성적 충동을 무조건 억압하거나 불법적으로 발산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식으로 돌리십시오.

2단계: 정서적이고 비신체적인 관계

남녀간에 신체적 접촉이 없다고 해서 아무런 문제없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정서적 관계란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정서적 욕구인 이해, 지지, 공감을 배우자 외의 다른 사람에게서 구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배우자 외의 다른 사람에게서 그 욕구들이 채워지기를 바라고 있다면, 여러분은 정서적 외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 심각한 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이 단계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불신자들은 곧장 신체적 관계로 넘어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단계에서 진을 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실체를 다루지 않습니다.

저는 한 헌신된 그리스도인 여성을 만났는데, 그녀는 매우 불행하고 만족스럽지 못하고 보람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다니는 교회에는 그녀가 대화하고 문제들을 나누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며 그녀가 느끼는 고통을 공감하고 이해해주었습니다. “그는 나에게 손도 대지 않아요. 만일 그가 내게 손이라도 댄다면, 그와의 관계는 끝이에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 중 어떤 사람들도 바로 지금 직장 동료나 이웃이나 혹은 이 교회의 어떤 사람과 그런 관계에 있습니까?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바랍니다. 그것은 죄이며, 여러분을 파멸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 다음 단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단계: 신체적 관계

일단 신체적 접촉의 선을 넘으면 죄의 인력은 가공할만합니다. 신체적 선, 신체적 경계를 넘어선 관계를 끝내고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은혜 외에도 여러분의 젖 먹던 힘까지 모조리 동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간음을 저지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이전에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사랑과 열정을 간음 상대방에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것을 포기한다는 생각은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이 선을 넘지 마십시오. 이 선은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4단계: 외도의 합리화

우리는 자기 기만의 대가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속이기의 달인들입니다. 예레미야 17장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여러분은 자신을 속이기의 프로입니다. 여러분은 상황만 주어진다면 어떤 것도 괜찮다고 자신을 설득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듣게 되는 핑계들은 “제 남편이나 아내가 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만 했다면, 저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딱 한 번만 더,”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라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타인의 가정을 깨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또 다른 핑계는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실 거예요,”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라는 것입니다. 이 두 말은 다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실 것이고,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시고 있다면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대단히 교만한 태도입니다.

5.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라

대부분의 외도는 가까운 친구, 동료, 가족 간에 일어납니다. 매일 삶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 일상의 관계들 속에서 어떻게 적절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1.  이성이 결혼생활의 문제를 얘기하는 것을 들어주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그런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커다란 유혹거리가 될 것입니다. “나라면 당신을 절대로 그렇게 대하지 않을 거야. 나라면 당신에게 그보다 훨씬 더 잘해줄 거야”라는 생각으로 유혹을 받게 됩니다. 그런 얘기는 동성의 상담자와 나누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2.  여자들은 아무데서나 찬사를 들으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찬사를 보낼 사람들을 찾아 다니지 마십시오. 여러분과 결혼한 남자는 2주 전에 여러분이 머리를 보라색, 자주색으로 염색해도 아직도 눈치채지 못할지 모릅니다. 그렇다 해도 여러분의 깊은 정서적 욕구를 결혼 외의 관계에서 충족시키려고 찾아 다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여러분의 마음 속의 정서적 욕구를 채워줄 다른 남자를 찾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입니다. 남자들은 성희롱으로 고소당할 가능성 때문만이 아니라, 여러분이 경건한 그리스도인 남성이기 때문에 말을 주의하십시오. 무슨 말로 여자를 칭찬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신호를 보내는 것보다 낫습니다. 주의하십시오.

3.  이성과의 사이에 전기가 통하는 느낌을 받을 때 주의하십시오. 사람들이 모인 곳에 둘러서서 얘기를 나누던 중에 갑자기 의도하지 않게 어떤 이성과의 사이에 불꽃이 튀는 것을 감지할 때가 있습니다. 예상하거나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일이 생기면 무섭고 충격적일 것입니다. 그 순간에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으쓱해져서 “와! 기분 좋은데. 이 사람은 내가 매력적인가 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배우자가 자신을 매력적으로 여긴다고 느끼지 못했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그 불꽃에 반응을 보이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 불꽃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든지, 아니면 뒤로 물러서서 “아닙니다. 나는 남편/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이 나를 기분 좋게 하고 나를 원한다 해서 내가 가진 것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습니다”라는 신호를 보내든지 둘 중의 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

4.  사람을 너무 오래 응시하지 마십시오. 독신자들은 어떤 사람의 눈을 오래 응시해도 됩니다. 그것은 사람을 사귀기 위한 과정입니다. 독신자는 어떤 사람과 시선을 마주치고 윙크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기혼자라면 다른 이성과의 희롱은 끝났습니다. 기혼자는 더 이상 그 게임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잘못된 길로 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을 너무 오래 응시하지 마십시오. 오랜 응시는 관심의 표명이기 때문입니다.

5.  신체접촉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하지 마십시오. 이 역시, 미국 문화에는 적절한 신체접촉 및 부적절한 신체접촉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한계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러분을 너무 오래 포옹한다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도록 접촉한다면, 여러분에게 관심이 있다고 분명히 알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하지 말고, 또한 누가 여러분에게 그렇게 할 때 주의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에게 관심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이런 행동들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보호하기 원한다면,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십시오.

에베소서 5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순결을 지키려면 단순한 선의만으로 부족합니다. 계획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순결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릭이 몇 가지 제안으로 결론을 맺을 것입니다.

릭:  

6. 불륜의 기회를 최소화하라

벌에 쏘이고 싶지 않으면, 벌에 가까이 가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유혹 받을 것이 분명한 상황에는 들어가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흥분시키고, 여러분의 기준을 약화시키고, 여러분을 자극시키는 환경들이 어떤 것인지 깨달으십시오. 그런 환경들을 경계하고 주의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0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생활 속에서 유혹의 초기 징후를 포착하여 일찌감치 벗어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메시지가 훌륭하긴 하지만 나는 결혼한 지 오래되었고 이런 일은 내게 절대로 일어나지 않아’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매우 쉽게 자신을 속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그런 일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면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적절한 상황과 환경만 된다면, 저나 여러분이나 다른 누구라도 무엇이든 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에 방어벽을 세워야 하고, 사회가 말하는 것보다 주님 앞에서 옳은 것을 하도록 지켜줄 지침과 기준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결혼생활의 최대 위협 중 하나는 출장입니다. 가족을 떠나 길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유혹을 당하기가 쉬워집니다. 여러분이 외국의 도시에서 홀로 외로운 모텔 방에 있고 여러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때, 여러분이 무엇을 보든, 무엇을 하든, 무엇을 생각하든 누가 알겠습니까? 그럴 때를 대비해 유혹 당할 기회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준들을 미리 세워두어야 합니다.

저는 출장을 되도록이면 줄이려고 합니다. 출장을 꼭 가야 할 때에는 동반자를 데려가려고 합니다. 저는 출장을 갈 때, 아내와 아이들의 사진을 호텔 방에 가져가서 텔레비전 위에 둡니다. 그럼으로써 제가 헌신하고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을 상기합니다. 그리고 프론트 데스크에 전화를 해서 내 방의 유선방송 플러그를 빼달라고 요청합니다. 유선방송이 연결되어 있으면 내가 보게 될까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는 여하간 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이유는 저는 그런 것을 시청하지 않는다는 것을 프론트 데스크에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집에 전화해서 아내, 아이들과 이야기합니다. 전화든 무엇이든 여러분을 가족과 연결시켜줄 수 있는 일을 찾아 하십시오. 여러분을 보호할 기준들을 세우십시오.

여러분이 해야 할 또 다른 일은 친구를 주의하여 선택하는 것입니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대부분의 외도는 서로 잘 아는 부부간에 일어난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좋은 친구들 사이에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부부처럼 결혼생활에 헌신된 부부를 절친한 친구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절친한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결혼생활에 헌신된 사람들을 친구로 선택하십시오. 어떤 지침들을 미리 정해두십시오.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앞 구절에 동그라미를 치라]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심령을 삼가 지켜야 할 우선적 장소는 직장입니다. 직장은 로맨스가 꽃피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근사해 보이고, 좋은 냄새를 풍기고, 예의 바르게 행동합니다. 집에 있을 때처럼 헝클어진 머리에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교회 사무실에서도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독교계의 리더들이 이런 일로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모습은 비극적이고 가슴 아픕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도덕성을 지키는 일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우리 교회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져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1986년도에 소위 “릭의 십계명”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이 영역에서만큼은 우리가 은혜로 살지 않고, 율법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영혼이 버림받느니, 차리라 극단적으로 보이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별로 해가 되지 않아 보이는 일들이지만, 제가 직원들에게 허용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장로가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저는 우리 직원들의 삶을 살펴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말씀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은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리더들은 삶이 본이 됨으로써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유혹의 기회를 최소화하십시오.



순결 회복의 길

여러분은 배우자에게 불충실했습니까? 하지만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와서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간음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가정이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은 배와 같습니다. 배를 뭍에 끌어올려서 수리하고 보수하고 나면 다시 바다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다로 나가서 훨씬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더 빠른 속도로 더 멀리 항해할 수 있습니다.

1.  죄를 인정하라

시편 51편은 다윗이 간음을 저질렀을 때의 기도입니다. 죄의 합리화를 중단하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십시오. 그것은 잘못이고, 죄입니다. 그것은 연애가 아니라, 간음입니다. 성경은 이 죄를 그렇게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준을 결코 바꾸신 적이 없고, 앞으로도 결코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혼전 성관계는 하나님께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입니다.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것은 하나님께 용납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입니다. 간음은 하나님께 용납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입니다. 동성연애는 하나님께 용납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입니다. 음란물은 하나님께 용납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결코 타협하지 않으십니다.

어느 날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서서, 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을 했는지 어줍잖은 핑계를 대게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런 죄들 중의 하나를 지었다면, 여러분을 위해 새들백 교회가 있습니다. 새들백 교회는 용서받은 죄인들의 공동체입니다. 이곳에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이곳은 스스로를 의롭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이곳에 와서 여러분의 행동을 바로잡고, 용서와 치료와 새 생명을 받고, 여러분 혼자서 깨뜨릴 수 없다고 생각했던 유혹의 힘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만 유혹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그렇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노력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역량을 알고, 서로 속이거나 가장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지켜줄 지침의 필요성을 압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의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 자신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치심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여기에 올 가치가 있습니다.

2.  부적절한 관계를 즉시 끝내라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즉시 행동하십시오. 미루지 마십시오.

3.  이후로 그 사람과의 모든 접촉을 거부하라

애인이었다가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접촉을 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십시오. 아주 냉정하게 관계를 끝내십시오. 편지, 카드, 방문, 해명하기 위한 만남(전화를 걸어 설명하라) 등을 중지하십시오.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오면, 끊어 버리십시오. 유혹 받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십시오. 직장을 바꾸어야 한다면, 바꾸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을 잃는 것보다 그것이 낫습니다. 교회를 바꾸어야 한다면, 바꾸십시오. 어떻게 해서라도 그 관계를 끊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성을 생각해내셨습니다. 성은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부부의 성은 멋지고 환상적이며,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성은 결혼을 파괴하고, 가정과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존감을 낮추고, 불행과 죄책감, 수치심과 후회, 우울증을 야기할 뿐 아니라, 말할 것도 없이 오늘날 만연하는 온갖 종류의 질병들을 전염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이 규칙들을 제정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규칙들을 가지고 장난치면 여러분이 다치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 이용당한 후에 버림받고 거절당했다고 느끼는 것보다 사람을 더 비참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은 최선의 길이며, 여러분은 그 길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예수님, 제 삶에 들어오셔서 저 인생의 관리자가 되어 주십시오. 원래 주님께서 주신 이 성적 충동을 주님 뜻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과거의 잘못들과 죄들을 용서해주시기를 간구하고 주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나면, 여러분 자신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남은 평생 동안 도덕적으로 순결하겠다고 헌신하십시오. 그것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만 성을 누리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그 동안 여러분이 가졌던 생각들이 전혀 무해하지만은 않았음을 깨달았거나, 하나님께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어 달라고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어떤 사람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면서도 성적인 개입이 없었기에 괜찮다고 생각해왔다는 것을 깨달았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싹부터 잘라버리십시오. 또 어떤 분들은 외도의 문제로 결혼생활에 큰 아픔을 겪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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