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산타 크루즈 2부 2020년 수양회 보고

저희는 이곳의 카니발 기간 동안(22~25)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수양회 주제는 아버지 하나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총 2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학사회:7명 학생양: 15명, 그중 새 양 3명) 한 달여전 브라질 국제 수양회에 저희 2부에서는 총 20명이 참석했었는데 그 중에서 이번 저희 수양회에는 8명이나(학사회 3명, 학생양 5명) 참석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장소는 작년과 같은 곳인 시내에서 1시간 여 떨어진 cotoca 지역이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감사제목, 기도제목, 회개제목과 추후의 영적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신저들의 회개와 결단이 분명한 수양회
 개회 멧세지는 Jossep 형제가 요한복음 8장 1~12절 말씀을(제목: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섬겼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한 가정 파괴, 어머니의 재혼, 이복동생들과의 갈등, 이로인한 외로움과 고통의 원인을 제공한 아버지에 대한 극도의 미움과 정죄감으로 심히 고통했습니다. 그러나 성실과 타인에 대한 친절 등으로 이를 감추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을 묵상하고 섬기는 중 예수님의 정죄하지 않는 용서의 사랑을 깨닫고 아버지를 용서하였습니다. 그는 같은 학과 동료였던 루이스 초청으로 2년전 처음 저희 수양회에 참석하고 말씀을 영접하고 남아 꾸준한 말씀 공부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과 이번에 말씀강사로 세움받았습니다.

주제강의 1강은 Luis 형제가 누가복음 15장 11~32절 말씀을(제목: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시는 하나님의 기쁨) 섬겼습니다. 그는 이 말씀을 수양회에서 두번째로 이번에 섬겼습니다. 이번에 150번 본문을 읽고 멧세지를 섬겼습니다. 그동안 컴퓨터 게임과 포르노의 노예로 허랑방탕하게 살며 10년이 넘게 대학생활을 계속하던 자신의 삶을 말씀 앞에 회개하고 자신의 컴퓨터에 있던 모든 게임을 삭제하였습니다. 또한 근거없는 교만으로 타인을 첫째아들의 마음으로 판단 정죄하던 자신을 깊이 발견하고 회개하고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주제 강의 2강은 Cristobal 형제가 누가복음 10장 25~37절 말씀을(제목: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 섬겼습니다. 그는 작은 벽돌 공장을 운영하는데, 수양회 멧세지 준비 첵크를 하고자 하는 첫 날 공장이 물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이를 하나님께 맡기고 대신 멧세지 첵크를 받으러 왔습니다. 그래서 잔잔하고 강력하게 선한 사마리아인 멧세지를 매우 은혜있게 섬겼습니다. 그는 본문을 통해 율법사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지적 호기심 충족과 만족의 수단으로 여기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직 자신과 자신의 육적 가족에 모든 촛점을 맞추고 살던 사람을 회개하고 이제 하나니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양 무리들을 사랑하는 삶을 살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생 소감은 Milca 자매가 발표하였습니다. 이 자매는 몇년간 꾸준히 성경 말씀을 공부하고 리더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년 간은 세상에 대한 사랑, 인간적인 사랑에 대한 동경, 하나님을 떠나서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배와 성경공부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했을 때 결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삶에 너무나 지치고 괴롭고 무의미하고 한계에 부딪쳐 한번은 가족들에게 보내는 유서를 썼고, 한번은 자살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안에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과 만족이 있음을 인식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양 무리들을 전심으로 사랑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양회의 영적 환경들을 주인의식을 섬기고 열심히 섬겨서 저희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자매가 믿음의 마리아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2. 아나 선교사의 섬김과 동참
아나 선교사는 산타 크루즈 1부에서 저희 2부로 와서 약 2년간 저희와 함께 사역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작년 수양회 전후 아나 선교사와 저희는 약간의 영적 갈등을 겪고, 그 이후 아나 선교사는 일대일 성경 공부를 포함, 모든 다른 사역에 동참하지 않고 단지 주일 예배만 드리겠다고 통보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단지 주일 예배만 드렸습니다. 그것은 서로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영적인 힘을 분산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이번 수양회를 섬기며 아나 선교사는 영적 환경을 열심히 섬겼습니다. 특히 수양회 기간 동안 미리 반찬거리들을 준비해 왔고 섬겨서 모든 참석자들이 풍성한 식탁으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아나 선교사가 저희 가정과 아름다운 영적 동역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제자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이 명확해짐
이제까지 하나님께서는 주일 예배와 수양회에 많은 양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수양회에는 어떤 때는 40명 가까이 참석도 했습니다. 예배는 30명 이상이 참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양들이 그저 습관적으로 예배에 오고, 수양회 역시 영적 소원이 결여된 가운데서 참석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욋적으로는, 숫자만 볼 때는 무엇이 있는 듯 보였으나 그러나 행사가 끝나면 열매로 이어지지 않았고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와 같았습니다. 그것이 분명하게 드러난 것은 한달여전 브라질 국제 수양회에 참석했던 20명 중에서 이번 수양회에 참석치 않은 형제, 자매가 무려 8명이나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멧세지 강사로 세움받은 Luis, Jossep, Cristobal, MIlca,형제, 자매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자 하는 분명한 방향과 자세가 있습니다. 이들을 영적 동역자로 얻어가고 그리고 이들이 구체적으로 목자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들을 중심으로 목자 선서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중심으로 말씀훈련과 제자 훈련 역사를 중점적으로 깊이있게 섬기고자 합니다. 

브라질 국제 수양회를 통해서 주신 은혜와 그 후의 영적 관리가 부족하여서 이번 수양회를 전심으로 섬기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멧신져들을 통해서 어느때보다 풍성한 말씀 역사를 이루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욱 빼어난 제자 양성가요 멧신져로 한 단계 더 깊이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수양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볼리비아 산타 크루즈 2 신마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