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도네시아 선교사 수양회 소식


 

2018년 한해에도 전 세계 선교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우리 선교사님들과, 본국의 많은 목자님들, 형제, 자매님들에게 충만한 은혜가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 선교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인도네시아는 1217일 빠사르 밍구 센터가 개척하는 UNAS 캠퍼스에서 7개 센터 성탄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3()부터 25()까지는 선교사님들의 휴가 기간을 이용해 한국 안암센터의 김모세 목자님을 초청해 23일간선교사 25명 그리고 2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사아 선교사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24(주일)에는 6개 센터가 데뽁 센터에 모여서 김모세 목자님께서 구유에 놓이신 예수님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이후 성만찬을 가졌습니다.



선교사 수양회 기간 동안에는 종교개혁과 성경”, 그리고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을 공부했습니다. 김모세 목자는 왜 오직 성경인가?’에 대해 10시간을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은 교회사 속에서 카톨릭의 발생과 교리 발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종교개혁자들의 종교개혁의 논리로서의 성경 자증성, 필요성, 명료성, 충족성을 확립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이 강의를 통해 우리가 믿고 가르치는 성경이 얼마나 귀하고 완전하며 믿을만한 것인가, 또한 사명의 땅에서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성경에 대한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선교사님들은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 성경을 읽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어 6시간 동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말씀에 기초해 진리로 확신하는 귀한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 수양회에서는 총 16시간 동안의 강의와 교제를 하면서 선교사님들과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신앙의 궁금한 점들도 함께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양회를 통해 말씀과 성령으로 강하게 역사하셔서 귀한 말씀을 더욱 더 사랑하고 진리의 말씀을 분변하여 양들을 잘 가르치고 양육하는 선교사로 살고자 결단케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선교사님은 이번 선교사 수양회를 통해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오직 성경의 신앙과 신앙고백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직장일과 하나님 역사로 바쁘다는 이유로 성경읽기와 개인기도에 많이 게을렀던 것을 회개하고 매일 새벽 4시에 새벽을 깨우고 다윗과 같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삶을 살고자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수양회 마지막 순서에는 올해 한국 대학에 입학하는 4명의 2세선교사들의 인생소감발표 시간과 이들을 안수하여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 소식을 김모세 목자(안암1)가 현장 강의와 인도네시아 선교사님으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