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지난 3년간 한국대표로서의 삶을 생각할 때 한 마디 말씀이 마음에 고동칩니다. 로마서 8장28절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저는 본래 한국대표가 되고자 하는 생각이나 몸부림이 없었습니다. 첫 번째는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했습니다. 그런데 6년후에 다시 저를 이사회에서 선출했을 때 예수님께서 자기 원대로 하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원대로 하신 것을 배워 십자가를 지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표로서 져야햐는 십자가의 세계는 그동안과 차원이 또 달랐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습니다. 눈에 실핏줄이 터져셔 눈이 시뻘겋게 되기도 했습니다. 힘겨웠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오로지 예수님을 붙들고 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내하신 예수님,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예수님, 희생하신 예수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나고나서 나중에 보면 하나님이 신기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전혀 깨닫지 못했다가 나중에야 하나님이 이렇게 선으로 역사하시는 구나 느끼고 가슴으로 감사하기를 수없이 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선하게 일하셨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계속 그러하셨습니다. 이를 일일이 말씀드리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살아왔습니다. 분명한 것은 제 개인의 삶이나 우리 모임의 인도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선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임에 선을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

감사제목 몇 가지 나누고 마치고자 합니다. 지난 3년동안 바쁘신 중에도 헌신적으로 시간을 내어 기도해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체역사를 동역하여 충성스럽게 섬겨주신 각 부 부장 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각 지부 역사를 책임감있게 섬기시며 전체 역사를 동역해 주신 우리 스탭목자님들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역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을 드려 양먹이고 복음역사를 섬겨주신 학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새벽 4시에 일어나 전체역사를 위해 기도하고 사모님들을 섬기며 동역해준 에스더 동역자에게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전체 복음역사를 위해 저를 도와주시고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와 주신 목자님들과 인터넷으로 참여해주신 목자님들과 해외에서 시차가 있지만 참여해주신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한국대표로 세움 받으신 김모세 학모 목자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입니다. 말도 크게 하지 않으시고 조용한 분입니다. 김모세 목자님을 중심으로 모든 분들이 합심하고 동역하여 성령의 그릇을 이루고, COVID-19 사태를 극복하며, 성서한국과 세계선교역사를 줄기차게 이루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모세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