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 스텝 목자 수양회 
  
말씀으로 2017년 영적 방향을 잡는 신년 스텝 목자 수양회가 12월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예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에서 94명(선교사 12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수양회 주제 타이틀은 ‘경건에 이르기를 연단하라’ 였습니다. 

  
주제 강의가 세 강 있었는데, 1강은 인금철목자(관악5부UBF)가 ‘경건에 이르기를 연단하라’(딤전4:1-16)는 제목으로 전했습니다. 그는 메시지를 거의 암송하여 전할 정도로 말씀 투쟁을 많이 했습니다. 그는 영적 지도자의 목표는 경건에 있다며, 그것을 위해 꾸준히 훈련하고 연습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스텝 목자 생활을 통해 특별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아무 것도 아닌 자신에 절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 사람을 섬기는 목자 생활을 통해 예수님의 성육신의 은혜를 깊이 누리고 경건의 비밀을 깨달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주제 2강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6:3-21)를 제목으로 이여호수아목자(한양2부UBF)가 찬송까지 부르며 감동 있게 전했습니다. 그는 말씀을 ‘자족하라’ ‘싸우라’ ‘나눠라’는 3가지 분명한 주제로 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떻게 자족하는 비밀을 깨닫게 하셨는지 또한 개척 역사를 통해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비밀을 어떻게 배웠는지 간증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닭의 해 새벽을 깨우는 닭처럼 새벽을 깨워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하는 종으로 투쟁하고자 결단했습니다. 주제 3강은 김용석목자(용인UBF)가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요한1서 3:1-24)를 제목으로 전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조용하면서도 유머가 넘쳤습니다. 그는 다른 믿음의 동역자들은 자신에게 행함으로 사랑을 보여 주는데 자신은 작은 선물, 커피 한 잔 대접하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사랑을 구체적으로 보이는 목자가 되고자 결단했습니다. 또한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예수님의 life-giving-spirit을 배워 개척 역사를 섬기고자 결단했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외부 강사 특강이 있었는데, 신원하 교수(고신대학원)를 초청하였습니다. 그는 ‘목회자와 경건’이라는 주제로 2017년 전체 방향에 맞는 특강을 섬겨 주었습니다. 그는 “한국 교회가 크기는 세계 일류인데 신뢰성은 삼류”라면서,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목회자와 신자들의 영성 부족에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참된 영성은 삶의 현장에서 윤리와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며, 그런 영성으로 교회 자체가 사회 윤리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목회자부터 그런 영성을 갖고자 노력할 때 한국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대표 소감 발표와 선교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김베드로목자(율전UBF)는 일에 비해 기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신을 발견하고 하루 1시간 기도하고자 힘을 썼습니다. 그랬을 때 서서히 가정이 회복되고, 의대 복음화의 기초가 놓이는 것을 통해 체험한 은혜를 간증했습니다. 한충신목자(광주1부UBF)는 역사를 섬길 때 디모데처럼 연소함으로 때로 업신여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이 되는 삶을 통해 영적 권위를 갖고자 기도하였습니다. 송노원목자(경기UBF)는 작은 개척 역사를 섬기면서 초라함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준비하고 섬겼을 때 부부 갈등을 겪는 한 가정이 말씀으로 회복되는 것을 통해 큰 기쁨과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선교 보고회 시간에 전요한 선교사님은 남미 9개국 11개 지부에서 섬겼던 C.M.E 역사를 보고했고, Samuel. H. Lee 선교사는 지난 5년 동안 짐바브웨 가운데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했습니다. Sam Augustine Lee 선교사는 새롭게 프린스턴 개척 역사를 섬기게 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세계 대표이신 김아브라함 선교사님은 2018년에 있을 미국 국제 수양회 기본 방향을 소개하고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한국 대표이신 김다윗 목자님은 세속주의, 쾌락주의, 물질주의가 더욱 거세어질 2017년 스텝 목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스텝 목자부터 개인적으로 경건 생활과 믿음의 선한 싸움에 힘쓰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세우자는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사무부 서아브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