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 스탭목자 수양회
  

 

  2016년 가을 학기 한국 U.B.F 스탭 목자 수양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베드로전후서 두 강의 말씀 공부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4:12-5:14)는 말씀 공부는 목자 생활의 방향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서로 나누며 각자의 목자 생활을 돌아보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자 생활의 3대 원칙인 자원함으로, 기꺼이, 본이 되는 목자 생활을 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외부 강사 특강이 있었습니다. “언약적 관점으로 읽는 모세 오경”이라는 제목으로 김희석 교수(총신대 대학원 구약학)가 섬겼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주신 하나님, 시내산에서 언약을 주신 하나님, 모압에서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 각각의 하나님이 아니라 동일한 하나님임을 증거하였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연약한 아브라함을 감당하고 세우셨듯이, 동일하게 이스라엘의 연약함도 알고 감당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은혜의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가 언약 백성으로 살 수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특강 후에는 선교보고가 있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오한나 선교사가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좋으신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아들이 없자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겠다는 기도를 응답하신 것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은 그녀의 기도들을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부모님에게 7번째 자녀로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돈을 벌고자 간호사로 독일에 갔지만 하나님은 그곳에서 빛과 생명 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슬픈 가정을 보면서 결혼의 소망도 없었지만 오베드로 선교사와 선교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약학을 새롭게 전공하여 약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두 자녀도 의사 선교사로 양육하였습니다. 그녀의 선교 보고를 통해 운명적이고 슬픈 인생을 살 여인이 좋으신 하나님으로 인해 얼마나 위대한 인생으로 변화되는지 잘 보여 주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가을이 서서히 깊어가는 자연과 함께 쉼을 얻으며 남은 가을학기를 섬길 영적 힘을 덧입었습니다. 

한국 대표이신 김다윗 목자님은 O국 선교사 수양회에서 큰 영적 자극을 주었던 한 선교사와 한 목자의 말씀 암송의 예를 들면서 말씀 암송의 유익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스탭 목자들이 앞서 가며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남은 가을학기 본을 보이는 목자 생활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또한 개인주의화 되는 시대를 따라 우리 모임도 개인주의화되기 쉬운데, 스탭 목자들부터 공동체성을 위해 힘쓰자고 하셨습니다.
                                                      
(사무부 서아브라함)